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부산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연구팀이 11월 아시아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구팀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를 계산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오는 11월24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각국으로 퍼진다. 이후 11월31일에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까지 번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개최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부산 전권회의에는 전 세계 193개국 정보통신 분야 장관급 인사, 책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에볼라 바이러스 관리대상국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에볼라가 발병된 바 있는 세네갈, 나이지리아, 콩고 등 발생국가 인사가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벡스코 내 발열감지기 5대 설치, 별도의 의무실 운영, 격리병동 확보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또 16일에는 벡스코에서 보건복지부와 함께 에볼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공포, 정말 큰일 나겠다" "부산 에볼라 공포, 아시아 상륙도 에측됐는데 비상이네" "부산 에볼라 공포, 철저하게 대비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