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한고은(35)이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이 이탈리아 남성 마띠아와 뽀르또 베네레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로맨스의 일주일' 녹화에서 한고은은 "나이, 배경, 사회적 위치를 다 무시할 수 없고 비슷해야 지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상대를 택할 때 이런 것들이 중요하게 다가오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한고은은 '로맨스의 일주일' 파트너인 마띠아와 데이트 중 성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을 본 후, "마치 영화에 나오는 결혼식 같아 너무 아름다웠지만, 힐을 신고 저 끝까지 올라가는 신부를 보고 '이게 인생이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30대 초반에는 정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소망이 있었지만,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과연 누군가와 함께 인생을 공유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띠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자신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밝히며 "그래서 한고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마띠아의 데이트 모습은 1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