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비정규직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민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 연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230명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연구 비정규직의 4.3%에 해당하며 정부가 연구 비정규직에서 제외하고 있는 연수생을 포함할 경우 정규직 전환 규모는 2.7%에 불과하다.
최 의원은 "미래부는 지난해 25개 과학기술연구기관 전체 비정규직의 50%에 가까운 24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안을 검토한 바 있음에도 1년만에 10분의1도 안 되는 수준으로 축소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학기술 연구 비정규직의 단 4.3%만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대책은 연구자에게 안정적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높은 비정규직 비율을 개선하겠다는 대선공약의 파기"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