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0일 미국시장이 목요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Microchip Technology CEO의 자사 실적 전망 하향조정과 반도체칩 산업 악화 발언 이야기를 하면서 반도체 섹터의 하락이 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하락세를 보이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장후반 이번에는 S&P가 이전부터 이야기 돼 오던 핀란드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키고 특히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AA등급 유지하지만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을 하였는데 이로인하여 시장은 유로존의 우려감을 재차 부각시키면서 경기선이라 칭할수 있는 200일선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속에 다우지수는 0.69% 하락에 그쳤지만 나스닥이 2.33%나 급락하였고 S&P500지수도 1.15% 하락하였습니다.
우리시장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낙폭을 키워나가 1.98% 하락하락한 56.47로 마감하였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2.1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MSCI한국지수는 올들어 최저치를 보였고 2013년 중순의 수치와 비슷해진 모습인데 이때 코스피 지수는 1850~1900사이의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국시장의 수준이 달러화를 감안하면 이미 1900선을 하회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여기서 지속적인 매도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될것이라 판단됩니다. 즉 많이 싸다는 입장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될지 아니면 유로존 우려감을 더욱 크게 신경쓰면서 매도를 지속할지 여부가 이제는 중요해진 모습입니다.
야간선물은 1.35 포인트 하락한 244.25로 마감하였고 이는 환산지수로 1930이라는 점에서 소폭 하락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북한의 대북 삐라 살포에 대한 충돌에도 불구하고 NDF역외환율은 1071.8원을 보여 금요일 서울환시가 1070.5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1.3원 상승출발할것으로 여겨져 대북관련 루머나 충돌에 환율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해외 시장 참여자들은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국내시장 장마감후 무디스가 삼성전자에 대해서 IM부문 실적 악화를 이유로 신용등급을 강등 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최근 삼성전자의 하락의 흐름이 국내 1위기업인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지면서 우려감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이미 시장에는 반영이 되었다는 판단이며 반도체 섹터 전망 우려감에 관련 기업들이 큰폭으로 위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과 관련된 지표들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러한 흐름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모습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결국 이번 시장의 하락원인은 유로존의 성장을 이끌던 독일의 위축, 중국의 산업생산등 경제지표들의 위축에 따른 흐름이였는데 이 둘의 문제가 해소되거나 완화되지 못하면 시장의 반등을 모색하기에는 힘이든 상태로 이어진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즉 시장의 상승은 독일과 중국 우려감 해소라는 점에서 결국 봐야 되는것은 ECB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관련된 부분,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유입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지속적인 위축을 보이기에는 지난번 IMF에서 발표했듯이 유로존이 일본식 잃어버린 10년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적극적인 정책을 내놓을수밖에 없고 중국도 시장의 우려감과 달리 소규모 부양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폭을 지속적으로 키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시장에 대한 대응은 ECB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을 가지고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는데 지난번 금융위기 당시 미국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미국이 이렇게 쉽게 경기회복이 되지 못했다는 점을 봐왔던 ECB와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수밖에 없다는 판단입니다.
그러하기에 추후 ECB의 정책변화, 11월 중국의 4중전회를 기다리면서 시장 우려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며 국내시각 13일 월요일 중국의 무역수지에서의 수출 증가율이 어떻게 나오는지 여부가 이날 국내시장의 변화를 이끌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즉 이날 중국의 무역수지, 14일 독일의 ZEW 경제심리지수, 유로존 산업생산, 15일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 16일 유럽의 소비자물가지수, 무역수지,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 21일 중국의 GDP성장률등 줄줄이 이어지는 유럽과 중국의 지표들이 이번 글로벌 시장 위축에 대한 변화를 이끌지 아니면 더욱 악화시킬지 여부를 결정할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 이후 시장이 변화를 보인다면 결국은 중국 관련 섹터에 대한 저가 매수에 힘을 실어둬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