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외국계은행 A 딜러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18~2.35%, 5년 국고채 2.37~2.55%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10%, 최고 2.23%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29%, 최고 2.4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30%, 최고 2.42%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47%, 최고 2.65% 전망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3년물 2.23~2.30%, 5년물 2.42~2.50%
글로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시장의 예상대로 국내 기준금리는 연내 2%대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인하 시기는 11월로 보고 있다. 10월 들어 환율 동향이 우호적으로 변했고 10월 수정경제전망과 3분기 GDP를 확인해 인하를 하는 것도 모양새가 괜찮을 듯하다.
만약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11월 인하 기대로 금리가 크게 튈 것 같지는 않다. 반대로 인하를 한다면 마지막 인하라는 생각에 오히려 금리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3년물 2.10~2.45%, 5년물 2.35~2.65%
이번 주 금통위는 인하 의견이 우세하지만 이주열 총재가 한은 국감 등에서 매파적인 의견을 내비치면서 동결을 아예 배제할 수도 없는 분위기다. 다만 주위 환경은 금리인하에 우호적이라 금리 인하가 우세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만장일치 여부가 중요할 듯한데 만장일치 인하라면 기준금리가 2%대 아래까지 갈수도 있다고 보고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탈 것이다. 반대로 소수의견이 있는 인하라면 장기채쪽에서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한 아예 기준금리가 동결이 된다면 채권금리 상승은 불가피하다. 다만 조정이 된다해도 최대 10bp 정도 상승 보고있다. 이론상으로는 커브가 플랫이 돼야 하지만,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다. 이후 장단기스프레드의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물 2.20~2.29%, 5년물 2.39~2.47%
10월 금통위에서는 25bp 금리인하를 전망한다.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계속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10월 금리인하 이후에도 대내외 여건상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장담하기에는 어려우며, 이로 인해 기준금리 대비 적정 스프레드를 찾는 과정이 예상된다.
이번 주만 보면 금리 하락세가 예상된다. 10월 금리인하 이후에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대기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지게 되면 다시 캐리메리트가 부각될 전망이며, 적어도 연말까지는 수급호조가 이어지면서 쏠림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트레이드증권 전석재 과장
:3년물 2.20~2.35%, 5년물 2.35~2.55%
이번 주 시장은 금통위 인하 여부에 달렸다. 가격은 이미 인하를 반영한 상황인데, 혹시나 동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리스크를 줄이려는 포지션들이 나올 수 있다. 이에 금통위 전 한번쯤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글로벌 금리가 하향 흐름이고 유로존 경기 우려도 확산된 상황이라 조정이 있더라도 단기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금통위 결정에 장기물보다는 단기물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물 2.20~2.35%, 5년물 2.40~2.55%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시중 금리는 오히려 기준금리 움직임과 달리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다만 금통위 이후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쳐 당초 예상보다 미약한 조정을 보일 것이란 판단이다. 그 근거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한 논쟁에도 미국 장기금리가 지난해 테이퍼링 논쟁 당시 수준까지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사실, 때마침 불거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기준금리 인하 이후 향후 1개월 전후 관점에서 기준금리 대비 국고 3년물 금리의 스프레드 상승 폭은 최대 40bp 전후에서 제한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 A 딜러
:3년물 2.13~2.37%, 5년물 2.30~2.58%
물가가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11월보다 인하 명분이 많은 10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글로벌 시장이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비교적 크게 반영하는 가운데 한은이 연내 인하로 마음을 먹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대응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할 것이다.
10월 인하 가능성을 현재 시장도 반반으로 보고 있는 듯한데, 금통위 이후 시장이 극단적으로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위아래로 10bp 전후의 움직임은 있을 것이나 추세적인 장은 아닐 듯하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