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무성의한 내한 공연으로 물의를 빚은 머라이어 캐리가 도쿄 공연에서도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열었다. 오랜 만에 내한한 머라이어 캐리를 보러 모인 1만2천여명의 팬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야외무대를 지켰지만, 그는 20분이나 지각을 했다.
게다가 머라이어 캐리는 5옥타브를 소화해야 하는 '이모션'을 저음으로 소화했다. '마이 올'에서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앙코르 요청에도 별다른 인사 없이 무대를 떠났다.
머라이어 캐리는 한국 공연에서 팬들을 실망하게 한 것에 앞서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음정이 흔들렸으며, 가사 실수를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그의 일본 공연 영상 속에는 일본 팬들 역시 별다른 호응 없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내한 머라이어 캐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한 머라이어 캐리, 이게 뭐하는 짓이지" "컨디션이 별로면 공연을 하지 말지" "내한 머라이어 캐리, 우리 무시하나" 등의 불쾌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