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서태지가 배우 이지아와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가수 서태지가 출연해 이은성과의 생복한 결혼생활 등 개인사를 공개했다. 특히, 전 부인 이지아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태지는 "은퇴와 마찬가지로 그 때(결혼 당시)도 역시 어렸다"며 "그 당시엔 잘 될거라 생각했지만 남녀 사이가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잘못했던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이 "정말 놀랐다. 본인이 더 놀라지 않았냐"고 묻자 서태지는 "그 일이 이렇게 큰일인지 몰랐다. 개인적인 사생활인데 피로하게 해 드려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또 "억울한 부분은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는 "남자로서 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지아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발언에 반박 보도 자료를 낸 것에 대해서는 "범법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며 "이제는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서태지는 부인 이은성과의 결혼생활과 딸의 모습을 최초 공개하는가 하면, 이은성의 사회생활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는 10일 정오 아이유와 협업한 프로젝트 '소격동'의 서태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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