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핀란드 에스뱅크(S Bank)의 이사진,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들이 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스뱅크는 유럽은행연합에 가입된 핀란드 5대 은행 중의 하나로, 핀란드 소재 에스그룹(S Group)이라는 협동조합의 금융 자회사다.
에스그룹은 지난 1904년에 설립돼 핀란드 전역에 22개 단위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등 금융업 뿐 아니라 슈퍼마켓, 호텔, 농수산물 유통, 자동차 판매 등의 소매업을 통해 연매출 141조(2012년 기준)에 3만5899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에스은행의 경영진들이 신한금융그룹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알려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자리 아날라(Jari Annala) 이사회 의장과 페카 윌리후룰라(Pekka Ylihurula) 은행장 등 이사진과 경영진들은 이날 신한금융 본사에서 '디지털뱅킹 및 스마트 전략'과 신한금융 슬로건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주제로 한 발표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스마트브랜치인 신한은행 S20 홍대점을 방문해 직접 시연을 통한 예금 신규 과정 등을 견학했다. 특히 페카 윌리후룰라 은행장은 최근 한국 디지털뱅킹의 트렌드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을 함께 주관한 연세대학교 장대련 교수는 "핀란드 유수 금융기관이 신한금융의 디지털, 스마트 뱅킹을 벤치마킹하는 모습을 보고 국내 금융산업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