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컴퓨터 업체 휴렛 팩커드(HPQ)가 기업 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레이몬드 제임스 앤 어소시어츠의 브라이언 알렉산더 애널리스트는 “HP가 기업 분할로 인해 공급망과 판매 채널 등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에 부정적인 파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만, 기업 분할 자체는 상당 기간 예상했던 바”라고 말했다.
모간 체이스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매우 고무적인 결정”이라며 “주가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웰스 파고 증권의 메이너드 움 애널리스트 역시 “HP의 기업 분할이 바람직한 수순”이라며 “특히 기업용 하드웨어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만큼 분리와 보다 집중적인 경영 및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HP 주가는 6일(현지시각) 장 후반 5% 이상 뛰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