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성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을 오는 11월 내 매각 완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김정민 대성합동지주 상무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7월 골드만삭스를 매각자문사로 선정,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와 다음 달 중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상무는 "우선협상대상자는 JR자산운용을 통해 들어온 외국계 투자사 한 곳"이라며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합쇼핑문화공간 디큐브시티 내 8층 규모로 조성된 디큐브 백화점은 2011년 8월 교통 중심지인 1, 2호선 신도림역에 개점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2% 성장했으며, 올 2분기에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7% 늘었다.
김 상무는 "4000억원 가량의, 굉장히 많은 돈이 출자된 사업이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매각해야 하는 것"이라며 "오는 11월에 계약 체결과 클로징까지 완료, 자금이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