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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경호원 대동-김정은 전용기 타고 온 이유는?

기사입력 : 2014년10월04일 18:06

최종수정 : 2014년10월04일 18:35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김양건 대남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등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전격 방한한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김정은 전용기를 타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김정은 전용기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왼쪽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단 자체 경호원들의 수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대표단은 공항을 빠져나와 인천의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이동했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전용기를 이용하고 자체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는 점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처럼 북한이 남측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김정은 전용기를 내준 것은 대표단의 위상과 '특사'로서의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경호원까지 대동하고 대단하네"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남북관계 개선될까?" "北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김정은 전용기 타고 실세 중의 실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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