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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커쇼 8실점 충격패, 다저스 가을야구 최악의 출발

기사입력 : 2014년10월04일 16:24

최종수정 : 2014년10월04일 16:24

LA다저스 커쇼 8실점 [사진=AP/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LA다저스 에이스 커쇼가 8실점 충격패를 당했다. 

LA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에 9-10으로 패했다.

이날 클레이튼 커쇼는 6.2이닝 동안 8피안타(홈런 2개)로 8실점해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6회까지 2개의 솔로홈런을 맞고 2실점으로 버티던 커쇼는 7회 들어 난조에 빠졌다.

3명의 타자에게 연속 중전안타를 맞고 무사 만루에 몰렸고 맷 아담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점을 빼앗겼다.

이어진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피트 코즈마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존 제이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줘 6-4가 됐다. 커쇼는 대타 타베라스를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카펜터에게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내주면서 6-7 역전을 허용했다.

설상가상 커쇼를 구원한 바에스가 맷 할러데이에게 3점 홈런을 맞아 커쇼의 자책점은 8점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에만 8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투런포 등을 앞세워 9-10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LA다저스 커쇼 8실점 충격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A다저스 커쇼 8실점 충격패, 정말 충격" "LA다저스 커쇼 8실점 충격패, 류현진 부담 크겠다" "LA다저스 커쇼 8실점 충격패, 그래도 류현진이 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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