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후반부에 다다른 ‘야경꾼 일지’가 죽은 김성오의 귀환이라는 식스센스 급 반전을 선사하며, 예측 불가능한 롤러코스터 극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17회에서는 이린(정일우)이 천년화로 억귀(이준석)의 정신공격에서 벗어나, 야경꾼 수장 조상헌(윤태영)과 힘을 합쳐 사담(김성오)을 속이고 위기에 빠뜨렸다.
이날 이린은 자신이 계속해서 억귀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사담을 속인 뒤, 조상헌과 함께 사담의 처소를 습격하는 묘안을 냈다. 이후 이린을 포함한 무석(정윤호), 도하(고성희), 맹사공(조달환) 등 야경꾼들은 사방결계를 치고 억귀를 귀멸시키며 한층 업그레이든 된 야경술을 뽐냈다.
이후 야경꾼들은 사담을 궁지로 몰아넣으며 필사의 대결을 펼쳤다. 무석은 부적을 이용하여 사담을 멸하려고 했으나, 사담은 “이런 건 귀신한테나 통하는 거지요”라며 손쉽게 그의 손에서 벗어났다.
결국 무석은 몸을 던져 칼로 사담을 막았고, 이와 함께 이린이 사담의 심장을 찔렀다. 사담은 흉측한 미이라 상태로 변하며 이들의 싸움은 일단락된 듯 보였다.
야경꾼들은 “확실히 소멸시켜야 한다”는 조상헌의 말에 따라 사담의 시신까지 불태우며, 사담의 끝을 지켜봤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날 사담이 이린의 앞에 보란 듯이 나타난 것.

‘야경꾼 일지’는 매회 성장하는 야경꾼들의 모습은 물론, 화려한 주술과 싸움신으로 극의 몰입도와 집중력을 동시에 잡고 있다. 또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흥미진진한 대결들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흥미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한편, '야경꾼일지' 30일(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재탈환했다. 중반부를 돌아 막바지로 치닫는 '야경꾼 일지'의 악귀와 야경꾼들의 대결은 물론, 정일우-고성희, 정윤호-서예지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