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GS에 대해 GS칼텍스의 부진 영향 등에 따라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6개월)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GS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가 하락과 낮은 정제마진으로 인한 GS칼텍스 부진이 가장 큰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말했다.
GS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이 2조77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3억원, 215억원으로 79.8%, 90.7%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GS칼텍스는 3분기에 영업손실 799억원, 순손실 12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복합정제마진은 전분기 대비 배럴당 1달러 하락, 두바이 기준 유가는 3분기 평균 102.4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7달러 하락했다"며 "정유부문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적자폭 확대된 2493억원이 될 것"이라며 "다만, 석유화학부문은 BTX 회복 영향으로 전분기 보다 개선된 10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GS EPS는 5월까지 이어진 2호기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3분기 실적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연간으로 GS는 영업이익 3030억원, 순이익 1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5.1%, 63.4% 줄어든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