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CGV 무비꼴라쥬는 10월 무비꼴라쥬데이 상영작으로 한국독립영화 ‘족구왕’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경 전국 CGV 39개 극장에서 일제히 상영된다.
CGV무비꼴라쥬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무비꼴라쥬 추천작을 전용관을 포함해 일반극장까지 확대 상영하는 CGV만의 특별 행사다. 매주 첫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를 전후해 해당 영화를 특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무비꼴라쥬데이 상영작으로 최신 개봉작이 아닌 개봉 6주차에 들어선 한국독립영화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다소 이례적이다.
무비꼴라쥬 측은 영화적 재미가 있고 독특한 형식의 한국독립영화를 확대 상영함으로써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족구왕’은 20대의 현실적 고민인 취업문제를 코미디 장르로 풀어낸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다. 저예산 독립영화이지만 무거운 표현방식에서 벗어나 대학 복학생의 족구라는 소재를 유쾌한 시선으로 담았다. 또한 세련된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독립영화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족구왕은 최근 몇 년간 만들어진 한국영화 중 가장 개성있고 유머러스한 작품”이라며 “10월 무비꼴라쥬데이는 한국독립영화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무비꼴라쥬데이는 26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7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