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 의원은 24일 SNS를 통해 "김현 의원 어제 해명한 내용 보니 사법처리 문제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김현 의원은 반말 안했다, 폭행 장면 못 봤다고 했다. 그럼 CCTV 폭행 현장에 보이는 김현 같은 분은 도플갱어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김현 의원의 구속 수사를 검토해야 할 것 같다. 현재 김현 의원은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들 증언과 완전히 다른 해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 의원은 "이럴 경우는 공범으로 몰리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봐야 한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당연히 구속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의원은 "김현 의원 대리기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 될 일을 왜 자기 무덤 스스로 파고 있는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현 의원은 23일 대리기사 폭행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8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일단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 특히 대리운전 기사분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하지만폭행 장면 목격 여부에 대해서는 "폭행 장면은 목격하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한편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당연한 일"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실 밝혀져야" "김현 의원 대리기사에게 사과, 하태경 의원 말도 일리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