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4% 늘었다. 주택 준공도 늘었지만 착공과 분양은 줄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9067가구로 집계됐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방에서 특히 인허가 물량이 늘었다.
지방 인허가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100.3% 늘어난 3만4602가구로 집계됐다. 경남 거제와 양산, 경북 경산과 구미,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인허가 실적이 증가했다.
수도권 인허가는 1만299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6% 줄었다. 경기도에서 인허가 물량이 늘었지만 서울(전년동월대비 60.7%↓)에서 크게 감소했다.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607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했다. 단독·다가구 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99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6.2% 줄었다.
지난달 착공 실적은 전국 3만1577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0.9%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착공 실적이 줄었다.
지난달 전국 분양 물량은 전국 2만285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18.3% 줄었다. 수도권은 48.4% 줄어든 8852가구가 분양됐다. 지방은 부산과 광주 등 광역시 분양 실적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29.5% 늘어난 1만4006가구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달 준공 실적은 늘었다. 전국 4만72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34.3% 증가했다. 서울 준공 실적 증가로 수도권은 18.2% 늘어난 1만3615가구가 준공됐다. 지방은 세종시와 지방혁신도시에서 준공실적이 늘어 43.7% 증가한 2만7561가구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