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NH농협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대형마트 업황이 불투명해 중장기적으로 이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이마트의 실적 개선은 주력인 대형마트의 업황 회복, 이마트몰의 적자 탈피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는 중국 이마트의 실적 개선이 어렵고 여타 자회사의 기여도가 적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 및 유통시장의 여건을 감안할 경우 대형마트와 이마트몰의 빠른 실적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이마트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14조6000억원, 영업이익 6408억원으로 전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는 매출액 6조4000억원, 영업이익 275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마트 뿐 아니라 종속 자회사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슈퍼마켓 사업의 에브리데이리테일, 에스엠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전체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마트는 빠른 추석 효과로 7~8월 합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 상황보다 양호했다"며 "하지만 9월 영업의 부진 전환 전망을 감안 시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236억원이 예상되고 실적 추이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