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중국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한다.
22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코리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너6 국내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너6는 내달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담당한다.
아너6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옥타코어 프로세서 키린 920 프로세서, 3GB 램, 31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해외 판매 가격은 300~400달러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시장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다. 시장조사기관 IDC 조사 결과 지난 2분기 화웨이 시장 점유율은 6.9%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6%p 오른 수치로 삼성(25.2%)과 애플(11.9%)에 이어 3위다. 한국과 미국 중심의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이 치고 들어오는 것이다.
단적으로 화웨이는 올 상반기에만 3427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 62% 성장률을 보였다. 연내 80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너6의 국내 판매 가격은 보조금 등을 적용하면 약 10만원이 될 것”이라며 “내달 도입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맞춰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폰과 저가폰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