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7일 미국시장이 FOMC회의를 기다리는 모습속에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고 FOMC회의 발표 직후 considerable time 즉 상당한 기간이라는 두 단어는 유지했지만 정상화 과정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소폭 변화를 주었고 이로인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하였지만 시장은 일정정도 안정감을 찾으면서 상승폭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장막판 연준의 내년 금리전망 상향소식으로 인한 달러화의 강세, 상품시장의 위축등은 지수의 상승세를 줄여나갔고 결국 강보합권에서 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가 장막판 매물로 인하여 0.19% 하락하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0.95% 하락하는 모습은 결국 미국시장이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보였으나 환율시장과 상품시장의 변동성확대의 주요 원인이였던 금리전망 상향조정은 신흥국 시장에 대한 우려감으로 이어졌던 모습이였고 야간선물도 장막판 외국인의 439계약 순매도속에 결국 0.3포인트 하락마감하였기에 전체적으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속에서도 장막판 미국증시 상승폭 축소와 환율과 상품시장 변동성 확대의 흐름은 시장에 양호한 모습은 아니라는 점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환율의 흐름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도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1042원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의 낙폭은 좀더 커질수 있는 흐름입니다.
특히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엔화의 흐름이 달러화 강세로 108.4엔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로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발목을 잡을것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 우리시장의 흐름은 장초반 미국의 FOMC회의로 인한 달러화 강세는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위축된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스코틀랜드 독립투표에 대한 흐름도 어느정도 유입되는등 주요 이벤트가 있는 상태에서 적극적인 대응은 쉽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은 시장 반등의 모습도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날 ECB의 TLTRO 첫 개시가 되는데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흐름이 중요하고 이로인한 시장의 양호한 모습을 보일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악영향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볼때 미국쪽에서 나온 금리전망 상향조정에 외국인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가 관건이며 이는 이들의 선물거래에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선물거래 움직임을 집중해서 봐야 될것입니다.
물론 이로인하여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다면 결국 관심이 큰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기에 관련 섹터들에 대한 저가 매수는 유지해야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여야 하는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 신호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지수 하락은 일시적인 흐름일 뿐이며 현재 국내시장과 연관이 큰 중국시장의 경제지표들이 위축되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경기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될것입니다.
다만 비록 반대여론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스코틀랜드 이슈의 불확실성이 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기 보다는 소극적인 중국 관련 섹터에 대한 대응정도가 맞다고 볼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이슈는 영국이 문제가 아니라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국가들의 지방정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고 이번 FOMC회의 결과로 인해 환율시장과 상품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