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아이폰6 출시로 휴대폰 부문의 우려가 제기되지만 이로 인한 수익성 개선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LG전자의 주가는 아이폰6 공개를 전후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2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던 휴대폰 사업부문의 이익지속성 여부에 대해 시장은 다시 고민하는 모습"이라며 "당사는 추가적인 이익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기존의 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가 역대 최고 판매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LG전자의 수익성 개선추세가 훼손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2000억원, 영업이익 444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은 1010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8월부터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된 G3출하량은 약 300만대로 예상치에 부합하고 L시리즈 3 신모델 효과가 전분기보다 둔화돼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1600만대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TV부문은 2분기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기고효과로 전분기대비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7인치 이상의 대형TV 매출비중이 꾸준히 상승추세에 있어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가전, 에어컨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와 원화강세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