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7일 중국 증시는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민은행(PBOC)의 유동성 공급 소식이 점차 주가에 반영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후 3시 46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상승한 2305.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검색 사이트 시나닷컴을 인용해 "PBOC가 주요 5개 은행에 각각 1000억위안의 유동성을 3개월간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루이스 체 VC 브로커리지 디렉터는 "PBOC가 자금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242.44포인트, 1% 오른 2만4378.45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61.77포인트, 0.68% 상승한 9195.1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2.86엔, 0.14% 떨어진 1만5888.67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5.90엔, 0.45% 하락한 1304.96에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