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부녀회장 폭행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당초 사건 연루 자체에 싸늘한 시선을 보냈던 네티즌들이 돌아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 자신이 사는 성동구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50)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에 신고 당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직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부녀회장 폭행? 김부선이라니 납득된다" "김부선 이번엔 또 무슨 일입니까" 등의 불편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후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A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했고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며 "저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 넘친다. 녹취도 다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증거 사진들을 공개, 억울함을 토로했다.
게다가 15일 오후 재차 페이스북에 "관리사무소에서 CCTV 자료 전 부녀회장에게 준 거, 그래서 JTBC에 여과없이 방송된 거 이거 범죄 아닌가요? 관리사무소장 사법처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까요?"라며 "억울하다. JTBC는 편집까지 했다"고 법조인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김부선이 계속해서 억울함을 주장하자, 네티즌들의 마음도 상당수 돌아선 상태다. 특히 그가 과거 아파트 난방비 비리 건과 관련해 부녀회, 관리사무소 측과 갈등을 빚어온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그에게 응원의 말을 남기고 있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에 네티즌들은 "억울함 꼭 푸시길"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법적 도움을 요청한 김부선에게 "민변에 도움을 요청해보라" "입주민에게 CCTV 무단 반출했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된다. 경찰서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하라"는 등의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이 일방적 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당초 신고한 부녀회장 측과 주장이 대립되는 것은 물론,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가 엮여 있어 이번 사건의 향후 해결 방향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