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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명품 화장품 패밀리세일…최대 44% 할인

기사입력 : 2014년09월15일 08:14

최종수정 : 2014년09월15일 08:14

[뉴스핌=이연춘 기자]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SK-Ⅱ, 키엘, 크리스찬 디올, 입생로랑 등 23개 해외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화장품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총 29종의 화장품을 최대 44% 할인가에 판매한다.

해외 화장품의 베스트셀러인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215ml)’는 41% 할인된 11만7260원, ‘키엘 수분크림 대용량(125ml)’은 31% 싼 5만1900원, 에스티로더 나이트리페어’는 32% 저렴한 10만4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여주인공이 발라 화제가 된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는 16% 할인한 3만2900원, ‘입생로랑 립틴트’는 32% 싼 2만7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비오템 옴므 2종 세트’는 42% 할인한 5만9900원, ‘LAB 워터로션’은 20% 값을 내린 3만5900원이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요일 특가’ 행사에서는 ‘록시땅 핸드크림’은 39% 할인해 7900원,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는 34% 싼 2만5900원에 판다.

11번가 뷰티팀 양현주 MD는 “해외 브랜드의 립 화장품은 보통 2만~3만원대로 스킨케어 제품보다 저렴해 명품 브랜드를 샀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화장한 효과가 있어 기분 전환용으로 구입하는 여성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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