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9월 셋째주(9.15~9.19)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외국계 은행 A 딜러,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25.70~1044.7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20.00원, 최고 1030.00원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40.00원, 최고 1050.00원 전망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이번 주 환율: 1025원~1045원
이번 주 환율은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16일~17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이 나온다면 추가 상승이 이뤄지겠지만, 별다른 내용이 없을 때는 실망감으로 반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지금 수준에서 추가 하락 시 1020원대로 내려갈 수 있고 올라갈 경우에는 지난주 고점이었던 1040원선에서 상승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목해야할 것은 최근 지속된 엔/원 환율의 급락이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엔화의 동향에 영향을 많이 받고있으므로 엔/원 환율 동향에 따라 향방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27원~1045원
이번 주 환율은 FOMC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등의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FOMC 회의에서 다음달 테이퍼링 종료를 앞둔 시점에 향후 스케줄에 대한 시그널을 줄지 여부도 주목된다. 스코틀랜드 투표(18일) 전까지 미 달러화의 지지력이 원/달러 환율에도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는 저항선 부담과 상단에서의 네고물량 등이 추가 상승을 억제하겠으나,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둔화, 엔/원 환율 하락에 따른 개입 경계,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 미 달러의 상승 흐름 등이 지지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국계 은행 A 딜러
이번 주 환율: 1020원~1045원
전반적으로 오를 때마다 네고는 꾸준히 나오는 것 같고, 역외 분위기는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다만 당국도 최근 엔/원 환율을 주시하고 있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액션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엔/원 환율의 추가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원/달러 환율을 높게 유지할 수밖에 없고 당국 경계감은 훨씬 강해질 것 같다.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 센티멘트 자체가 약하지는 않더라도 수급상 장기적으로 환율 상승을 견인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이번 주 환율: 1028원~1040원
일단은 나올 물량은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이번 주 시장도 크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다만 FOMC가 대기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경계감이 있을 것 같고, 역외도 매수로 포지션을 많이 줄였던 만큼 일단은 다들 관망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은 연휴동안 환율도 달러강세로 움직였던 것이라 FOMC에 대한 경계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이전에도 1040원대에서 번번히 막혔기 때문에 이 부근에서는 매도심리가 우세할 것 같다. 국내 금통위 재료의 경우 외환 시장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외국인 움직임을 좀 더 민감하게 봐야할 것 같다.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이번 주 환율: 1024원~1043원
이번 주는 FOMC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된 가운데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엔/원 환율 하락에 대한 당국의 경계감을 확인한 터라 원/달러 환율의 하방 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환율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고, FOMC 결과에 따라 1040원 상향 돌파 시도도 다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30원~1050원
기본적으로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OMC에 따른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FOMC에서 직접적인 시그널이 없어 실망감이 생긴다하더라도 일부 되돌림이 나타날 뿐이지 환율 방향성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일시적으로 환율이 하락한다해도 5원내에서 10원 미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레벨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