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강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보합권에 그친 가운데 달러/엔이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20.00포인트, 0.13% 오른 1만5929.20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 토픽스는 1.58포인트, 0.12% 상승한 1312.82를 지나고 있다.
달러/엔은 107엔대까지 치솟은 후(엔화 약세)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3% 오른 107.13엔에, 유로/엔은 0.02% 상승한 138.43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엔저 현상은 전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 이후 더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구로다 총재는 11일 아베 신조 총리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2%의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경우 주저 없이 추가완화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종목에서는 소니와 아드반테스트가 각각 2.21%, 1.33%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닌텐도와 마쓰다자동차는 0.62%, 0.46%씩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공습 선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