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박형식(차달봉 역)의 촬영 스틸컷이 11일 공개됐다. 사진 속 박형식은 판다를 연상케 하는 짙은 다크서클이 생긴 얼굴로 안절부절하는 모습이다.
박형식은 소년 같은 매력을 물씬 풍기며 누군가 때문에 밤을 지샌 상황을 웃프게(웃기고 슬프게) 표현하고 있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걱정하는 그의 모습은 첫 사랑에 눈 떠가는 풋풋한 감정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주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달봉은 주급으로 받은 돈으로 서울(남지현)이 눈여겨보던 원피스를 샀다. 선뜻 선물을 내밀지 못한 달봉은 결국 서울에게 들킨 뒤 “쪽팔리다”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달봉의 깜짝 선물에 대만족해 하는 서울의 모습에 남몰래 기뻐하며 서울을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에 대한 은호(서강준)의 관심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날로 진지해지자 달봉의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주 서울을 향한 달봉이의 가슴앓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도 한 단계 진전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