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NH농협증권은 11일 모두투어에 대해 세월호 사태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패키지 송출객을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세월호 사태로 인한 여행심리 위축으로 초기 예약률이 낮았고 5월 연휴로 성수기 수요가 타분기로 분산돼 인원 증가율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비용에서는 4분기에 개최될 여행박람회 비용이 일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역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6% 내린 61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정수현 연구원은 자회사의 손실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인바운드 사업에서 저마진 채널 위주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2014년 예상 순손실 50억원을 예상하나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호텔 사업의 이익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