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센트, 0.10% 높아진 92.75달러에 마감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15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티케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의 타리크 자히르 펀드 매너지는 "재고 지표 발표를 앞두고 WTI가 금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브렌트유와의 스프레드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해 원유 재고가 3억5960만배럴로 지난 1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렌트유는 이라크 등 지정적학 리스크에 대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원유 공급이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면서 공급 우위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연출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전일보다 97센트(0.97%) 내린 배럴당 99.23달러선으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