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신은경이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신은경이 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을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신은경은 “수년 만에 영화 촬영을 했다. 오늘에서야 스크린에 '설계' 완성작이 공개 됐다. 보면서 ‘이래서 영화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은경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 ‘설계’ 이후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설계’는 평범한 소녀에서 악덕한 사채업자가 된 세희(신은경)의 성장기이자 복수극이다.
신은경은 세희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강한 캐릭터를 강하게 표현하면 오히려 역효과다. 내면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조금이나마 저의 고민이 영화에 묻어났으면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은 “자기 색이 강한 것은 배우의 장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릇에 따라 변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극중 인물을 제 자신에 녹여 보여주고 싶은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설계’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