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사 북촌은 지난 27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연극 원작인 이만희의 작품 ‘늙은 자전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늙은 자전거’는 시골 장터를 떠돌며 장돌뱅이로 살아가는 할아버지(최종원)에게 손자(박민상)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문희융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최종원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부여에서의 영화 촬영은 처음으로 부여를 알고 부여를 알릴 수 있는 등 감성과 정이 충만한 영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늙은 자전거’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기존 영화들과 달리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웰빙 무비로 부여군청과 부여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영화 늙은 자전거의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인 영화로 거듭나 부여를 많이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늙은 자전거’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