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글로벌 광트랜시버 전문기업 오이솔루션은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매출 확대를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일 오이솔루션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수출 확대와 국내 LTE-A 장비시장 활성화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경영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이솔루션은 지난 2분기 매출액 194억4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58.3% 성장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3.0%, 210.0% 증가한 40억3000만원과 37억5000만원을 시현했다.
성기호 오이솔루션 경영지원 이사는 "국내 통신 3사의 LTE-A 통신망 투자 활성화가 2분기까지 이뤄졌고 50%이상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해외매출의 꾸준한 성장세가 매출성장과 수익성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오이솔루션이 올해 경영계획으로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액 735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수준. 올해 매출은 '상고하저'가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줄어드는 국내 매출 대신 해외 매출 비중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성기호 이사는 "하반기에는 해외매출을 확대하고 5Gbps 이상 트랜시버와 자기진단·통신망 관리기능을 갖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 트랜시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 10월 신사업장이 준공될 예정인데, 최대 1500억원의 생산 설비가 확대돼 제2의 도약기반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스코(CISCO)에 초도품을 납품했는데,현재 필드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며 "금액은 2~3억원 규모지만 향후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라 세계 광트랜시버 시장은 매년 1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규모도 6조원에 달하는 만큼 글로벌 광트랜시버 전문기업으로 발걸음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