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의 전망에 못 미친 데 따라 금값이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은 0.3% 상승한 온스당 1314.50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은 선물 9월 인도분은 0.3% 떨어진 온스당 19.845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소매판매는 4398억달러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제자리걸음에 그친 셈이다.
변동성이 높은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0.1%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0.4%에 못 미쳤다.
기업 재고는 늘어났지만 시장의 평가는 저조했다. 6월 기업 재고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재고는 0.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구리값은 10주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산업생산이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하락 압박을 ㅂ다았다.
중국 7월 산업생산은 9% 증가해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9.2%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전기동 9월물이 1.3% 급락한 파운드당 3.112달러에 거래됐다.
이 밖에 백금 10월물이 0.2% 하락한 온스당 1469.90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