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달 18일부터 7일까지 3주동안 예약판매 실적 1위가 ‘동원 10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4만원대의 가공 선물세트인 ‘동원 10호’는 전체 예약판매 매출의 16.6%를 차지했다.
‘동원 10호’의 경우 참치캔(150g) 12개(살코기 6개, DHA 6개)와 런천미트(200g) 4개로 구성된 대표적인 통조림 선물세트로, 롯데마트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예약판매 기간 중 8대 신용카드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준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건강식품 열풍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홍삼 선물세트가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통적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강세인 가공 선물세트의 경우 10위까지 선물세트 중 절반(5개)을 차지했다.
한편,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전체 예약판매 매출 중 불과 1.5%의 구성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3.9%로 구성비를 2배 이상 올랐다. 이른 추석으로 과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잇따르며, 보다 혜택이 큰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
올해 ‘자연담은 친환경 사과와 배 眞’ 세트는 2.8%의 구성비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초저가격 세트인 9900원의 ‘애경 행복1호’의 경우 7.4%의 구성비를 차지하며 일상용품 선물세트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며, 이른 추석과 소비심리 악화에도 저가형 선물세트는 잘나가는 일종의 양극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추석 예약판매 10위까지의 평균 판매 단가는 4만1810원으로 올해 전체 선물세트 평균 구매 단가인 3만2125원 보다 3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