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오늘(1일)은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남부부터 비가 오겠다.
이날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 12호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한때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계속해서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남부 지방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 남해먼바다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서는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중심 최대 풍속 25m/s의 중/중형 태풍 나크리는 새벽 3시 기준 시속 11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오늘 제주도 남쪽먼바다부터 점차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고, 내일은 제주도 및 남부 일부지방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
태풍이 지속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진출하겠으나, 태풍의 이동속도가 느려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간이 오늘부터 5일까지 매우 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최대순간풍속 17~35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 내륙에서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니 침수와 산사태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