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온주완이 취업난과 연애, 결혼에 고충이 큰 ‘3포 세대’ 청춘을 응원했다.
온주완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tvN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취업과 사랑에 시달리는 인물 이현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잉여공주’에서 미대 출신 취업준비생 현명을 연기한다. 그는 오랜 연인인 윤진아(박지수)에 마음까지 거절당하며 아픈 청춘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온주완은 “극중 현명은 취업 준비생의 현실 그 자체다. 특히나 남자의 경우 군대에 다녀와서 취업하면 금방 20대 후반”이라며 “이 때문에 취업이 늦어지면 '나는 실패한 인생이야'라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 같은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명을 통해 20대 청춘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중 현명은 취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제 마음 같아서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온주완은 “취업 준비생에게는 '취업' 자체가 판타지일 것”이라며 “취업이든 사랑이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의 이야기가 '잉여공주'에 담겨있다”며 “인물마다 갖고 있는 고뇌가 풀려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 그리고 나에게 어느날 갑자기 판타지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면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vN 물오른 로맨틱 판타지 ‘잉여공주’는 훈남훈녀의 동화같은 로맨스와 현 20대 청춘들의 취업, 연애 등 힘든 생활기를 유쾌함으로 풀어줄 예정이다. 오는 8월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