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을 통해 방향성을 점검한 결과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의 향방이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29일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변동성 확대에 대한 의심이 엿보이는 가운데 상승에 무게를 두는 형태"라며 "방향성은 어느 정도 확신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변동성의 향방이 중요한 시기이다"고 언급했다.
최 연구위원은 "외국인의 옵션 포지션을 통해 방향성을 간단히 점검했다"면서 "옵션포지션을 보는 방법은 금액과 수량 기준으로 투자주체별 옵션 누적으로 판단하거나 30초 단위 데이터를 통해 추정한 추정 포지션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주체별 옵션 누적 포지션을 보면 외국인은 금액 누적에서 콜옵션은 순매도로 전환했고 수량은 순매수 폭이 확대돼 내가격 콜옵션은 매도한 반면 외가격 콜옵션 매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면서 "풋옵션은 금액 기준 순매도 유지이나 수량은 순매수 확대가 확인되고 있어 빠른 상승이 예상되는 국면에서의 포지션"이라고 분석했다.
추정 포지션은 행사가 245포인트 이하와 262.5포인트 이상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양매수 형태여서 플러스 수익 국면에 진입, 상승폭이 확대될수록 수익의 규모는 커진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10포인트에서 머물고 있던 한국형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일의 지수 상승과정에서 소폭 반등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