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2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전에 선발 등판,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볼넷을 하나 내줬지만 3회 시즌 100삼진(이 경기 7삼진)을 달성하며 시즌 12승을 수확했다.
이날 시즌 12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2위에 올라선 류현진은 박찬호가 2000년 다저스 시절 기록한 시즌 최다승 기록(18승)에 도전한다. 현재 다저스의 남은 경기 수는 56으로, 산술적으로 류현진은 10회 정도 더 등판할 수 있다.
따라서 남은 경기에서 류현진이 7승을 더 거둔다면 박찬호의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18승을 넘어선다. 내친 김에 1승을 더 거둘 경우 대만 왕젠민(34·시카고 화이트삭스)이 2006년 뉴욕 양키스에서 기록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19승)도 갈아치울 수 있다.
시즌 후반 시작하자마자 시즌 12승을 뽑아낸 류현진은 3연승을 달린 동시에 팀에 샌프란시스코 3연전 싹쓸이 승리의 기쁨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