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펼쳤다. 일본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넓혔으며 홍콩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와 더불어 기업실적 호조가 매수심리를 자극하며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173.45엔, 1.13% 상승한 1만5457.87엔로 장을 마감해 지난 1월 말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토픽스는 11.49포인트, 0.9% 오른 1281.35를 기록했다.
엔화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지속했지만 전날보다 약세를 펼쳐 수출주 매수에 힘을 보탰다. 오후 4시 25분 기준 달러/엔은 0.01% 하락한 101.80엔에, 유로/엔은 0.01% 떨어진 137.05엔에 거래 중이다.
중국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경제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끈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이날 21.55포인트, 1.02% 오른 2126.61을 기록해 지난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오전 약보합세를 보였던 홍콩증시도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항셍지수는 60.68포인트, 0.25% 상승한 2만4202.18을 기록 중이다.
헹셍 홍딩 자산운용의 다이밍 통화매니저는 "투자자들이 경제성장률 상승에 베팅하면서 저평가된 경기순환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은 그간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번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88.25포인트, 0.93% 하락한 9439.29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