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나의 거리' 신소율이 준비해온 연극이 파투나 힘들어했다.
22일 방송한 JTBC '유나의 거리' 19회에서 다영(신소율)은 아침부터 공원에서 강아지 만두와 연극 연습을 했다. 창만(이희준)은 산책하러 나왔다 다영을 봤다. 길을 지나던 망치(정종준)도 다영을 발견하고 인사를 나누지만 평소의 다영의 모습이 아니었다. 창만을 바라보는 눈빛조차 설레지 않았다.
망치는 "넌 여기서 개발 잡고 뭐하냐"라는 질문에 창만은 "그냥 개발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만두랑 연극대사 맞추고 있는 거예요. 맞지?"라고 대신 대답했다. 이에 다영은 "네. 마지막 대사요"라 답했고 창만은 이어 "극중 막 내리기 전의 마지막 대사?"라고 되묻자 다영은 "아니요, 진짜 마지막 대사예요. 우리 연극 깨졌어요"라고 극단이 망한 사실을 털어놨다.
다영은 "저는 연극 파투나고 인간적으로 제일 미안한 애가 만두 얘에요. 수많은 대사를 저는 얘랑 같이 맞췄거든요"라며 만두를 바라보고 연극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창만은 풀 죽어있는 다영을 측은하게 바라봤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꿈 많고 욕심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을 연기하고 있다. 20대 청춘이 겪는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밤 9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