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8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해 주택 시장이 슬럼프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겼다.
주택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과 제한적인 물량으로 인한 가격 상승 여파로 회복세가 둔화되는 분위기를 보여왔다. 그러나 모기지 금리가 안정을 찾고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가속화하면서 주택 시장에도 다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래 최고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500만건을 상회하는 것이다.
5월 기존 주택 판매 역시 당초 489만건에서 491만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6월 기존 주택 재고는 전년대비 6.5% 늘어난 230만건으로 지난 2012년 8월 이래 최대치를 보였으며 기존주택 판매 중간가격은 전년보다 4.3% 올랐다.
한편 이날 앞서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5월 주택가격이 0.4% 상승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인 0.2%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주택가격은 전년동기 대비로도 5.5% 높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