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중인 가운데 서울시약사회도 의료민영화 개정안 중단 의사를 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법인의 숙박업, 수영장, 여행업, 건물임대업 등 광범위한 수익성 부대사업 허용과 이를 위한 영리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는 편법적 의료민영화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비판 의견을 냈다.
이어 "정부의 편법적인 의료민영화 정책이 의료제도의 붕괴, 의료비 급증 등 의료 후진국으로 추락할 수 있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힘을 실었다.
또 "정부는 공공의 자산을 축적하는 일이야말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어처구니없게 생명보다 돈, 안전보다 이윤만을 추구하는 사회를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고 개정 중단을 촉구했다.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는 22일까지로, 지난달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개정안이 심사 등을 거쳐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