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기자]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언 집행위원장이 KBS 소속 개그맨의 편향된 참여가 아니냐는 지적에 해명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예산, 스케줄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삼사 및 케이블 출연 개그맨들의 섭외 완수를 다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1회 때 170명을 레드카펫 행사로 초대했다. 이번에도 KBS, MBC, SBS, tvN 출연 개그맨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4사 모든 출연자들과 함께 하고 싶지만 여러 상황들의 효율성을 따져 일정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SBS ‘웃찾사’ 녹화가 금요일에 진행된다. 2회 부산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예정돼 겹친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일부 개그맨들만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공연 콘텐츠에 대한 예산 문제 때문에 4사 개그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몇몇 공연 기획이 무산된 것도 있다”며 “19금 콘텐츠, 개그 지망생들의 공연, 어린이용 미니 개그콘서트 등을 기획했지만 캐스팅과 구성 부족으로 실전에 옮기지 못했다. 내년에 좀 더 알차게 준비해 더 나은 공연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