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0원 내린 1025.50원에 개장했다. 1025원대에서 개장해 1원 미만의 좁은 레인지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0.90/80원 내린 1025.90/1026.00(매수/매도호가)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재 고가는 1026.40원, 저가는 1025.30원이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 환율은 전일 현물 환율보다 0.75원 하락한 1027.75원에서 마감했다.
전날 역외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자는 관망세에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속에 약보합 마감했고 미국채 수익률은 장기물 위주의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전날 역외시장에서도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특별한 방향성도 없고, 관망세가 뚜렷한 것 같다"며 "1026원 중심으로 다들 횡보세를 보이고 있고 거래도 적어 소강상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전날 역외환율 하락에 다소 눌리는 것 같은데 전체적인 분위기로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 후속 뉴스에 주목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동시에 국내 기준금리 관련 이슈도 점점 커지면서 주목될 것 같다"며 "일단은 예의주시하며 관망세가 하루이틀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