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GM이 말리부 디젤의 '시동꺼짐' 현상을 파악해 무상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말리부 디젤의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했고 무상수리 등에 대해 내부 논의에 들어간 상태다.
회사 측은 "최종 원인이 파악되면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무상수리 등의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출시된 말리부 디젤은 현재 2000여대가 판매됐다. 시동꺼짐 현상 등에 대해 소비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GM은 이 현상을 하드웨어적인 결함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 말리부 디젤에 탑재된 유럽산 디젤 엔진이 유럽의 주행조건에 맞게 셋팅돼 있어 발생하는 현상인 것으로 판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이달 안에 말리부 디젤 차량의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결함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