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5일 채권금리가 하락(가격 상승) 마감했다.
최근 시장이 약세를 보인데다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해 장중 대기매수세가 꾸준했다.
다만,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했고 코스피도 2000선을 회복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장 후반으로 갈수록 강세폭이 축소되는 양상이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장중 환율과 주가 등이 채권에 부담을 주는 방향으로 같이 움직여 별다른 재료가 없던 시장이 영향을 받았다"며 "금리 인하 기대로 매수세는 꾸준했다"고 말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이번 주는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외국인 포지션 변동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날밤 옐런 의장의 청문회가 예정돼 있으나 금리대를 움직일 재료로 보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6.76으로 마감했다. 106.73~106.82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이 2026계약, 증권·선물이 995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2213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7틱 오른 116.59로 마감했다. 116.44~116.74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이 216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1802계약을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