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에너지솔루션이 자회사의 사물인터넷(IoT) 국산 암호칩 상용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에너지솔루션은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85원, 5.67% 오른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롬투정보통신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최근 개발한 '오페라 암호칩' 기술을 이전받아 군과 기관 외에 민간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시켰다.
암호칩은 데이터를 송수신할 때 중간에서 암복호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오페라 암호칩은 국산 암호화 알고리즘인 '아리아'를 비롯해 'AES', 'RSA2048', 'SHA256', '타원곡선알고리즘(ECC)' 등을 지원한다
이에 모든 기기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춰 보안이 필요한 홈네트워크, 발전소, 스마트미터, CCTV 관제센터 등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롬투정보통신 측은 "USB모듈 외에 보드 형태로도 제작됐으며, 앞으로 마이크로SD카드, SD카드 형태로 슬롯에 꽂기만 하면 작동되는 형태로 더 저렴하고 작은 형태의 제품을 추가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프롬투정보통신 지분 100%를 78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