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4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1년 미만 단기 구간이 0.25bp 하락하고, 2년 이상 구간은 0.25~0.75bp 가량 상승하는 등 수익률 곡선은 다소 스팁됐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국채선물 시장이 조용했던 것처럼 IRS 금리도 크게 변동은 없었다"며 "금리 인하를 한번 반영한 수준에서 두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지에 대해 방향성을 타진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번 금리 인하를 반영하다면 지금보다 3년 이하 단기 구간 금리가 좀 더 빠져줘야 되는 것 같고, 오늘 IRS 시장은 눈치보기 장세를 지속했다"고 관측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4~5.5bp 가량 큰 폭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말 크게 하락했던 금리가 되돌려 지는 수준이었다.
앞선 스왑딜러는 "CRS 금리가 지난주 이틀간 10bp 넘게 빠졌는데, 단기 구간은 FX스왑부터해서 비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나머지 구간들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쪽은 테이큰(거래성사)이 많이되서 뜯어올리며 금리가 올라가는 모습이었지만 뒤쪽 구간은 거래가 많이 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조선사 수주 소식 등에 힘입어 추세적으로는 아직도 CRS 금리 하향을 나타내는 중이라, 오늘 추세전환으로 올랐기 보다는 잠깐 반등했다가 내일 또 하향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