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는 가방과 지갑, 신발 등 국내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률은 평균 5%에서 최대 10%로 지난해 12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이후 6개월만에 이뤄지는 인상이다.

이번에 인상된 제품은 프라다를 대표하는 사피아노, 고프레 라인 등 인기 제품들이다.
대표 제품인 사피아노 BN2274의 경우 기존 235만원에서 244만원으로 약 3.9% 인상됐고, 사피아노 BN 1786은 242만원에서 251만원으로 3.7% 인상됐다.
이들 제품은 이미 지난해 12월에도 각각 4.9%, 5.2% 인상된 바 있다.
프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탈리아 본사에서 국가별 제품 가격을 맞추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는 올해부터 적용된 세법 개정안에 따라 수입제품 가격 200만원 이상 가방에 대해 초과분의 20%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하는 방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