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미국 정부가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용 파이프로 쓰이는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최고 15.75%의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제품이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며 반덤핑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상무부는 현대하이스코에 가장 높은 15.75%의 반덤핑 관세를 물리고 넥스틸에는 가장 낮은 9.89%를 적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업체엔 12.82%를 부과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내렸던 덤핑 무혐의 예비 판정을 뒤집은 것으로 국내 철강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내에선 유정용 강관의 수요가 거의 없어 생산 제품의 98.5%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